창녕 영산향교
2021년3월24일 수요일 영산향교는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 있는 조선전기 제11대 중종 당시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시도유형문화재로 조선 중종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4년(선조 37) 중건하였고, 1959년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6칸의 대성전, 각 5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7칸의 명륜당, 내삼문(內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건축형태는 경사지에 일축선(一軸線) 전학후묘(前學後廟) 직렬형이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전퇴가 없는 폐쇄형 건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