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바다 여행(旅行) 240

해남 임하도 트래킹

2022년9월1일 목요일 임하도는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에 속하는 섬으로 1930년대부터 섬에 삼림이 울창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섬의 형태가 말과 닮았다 고해서 이마도(二馬島)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임하도는 1800년경 하동정씨와 김해김씨가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서 임하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임하도는 2010년에 2월 임하교의 준공으로 문내면 예락리로 연륙되었다. 1986년 방조제 형태의 다리로 연륙교를 건설하였으나 조류의 흐름이 막히면서 토사와 개펄 등의 퇴적물이 증가하는 등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김 양식 뿐만아니라 물고기도 잘 잡히기 않게 되면서 주민들의 연륙교에 대한 교체가 있었다. 이후 현대식 교량의 형태로 조류의 흐름이 원활해지..

섬 바다 여행(旅行) 2022.09.08 (33)

여수 소경도

2022년3월10일 목요일 소경도는 여수시 월호동에 딸린 섬으로 여수에서 뱃길로 20여분이면 갈수 있는 작은섬으로 면적 0.42km2, 해안선 길이 3.5km, 인구는 150여 명이살고 있다 고려 시대의 어느 후궁이 귀양 와서 살게 되면서부터 '경도(京島)'라고 불렀다고 하며 섬 전체가 고래처럼 생겼다고 하여 경도(鯨島)라 부르기도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섬 주변 바다가 거울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도라고 불렸다. 현재는 경도를 이루는 섬 중에 큰 섬을 '대경도'라 하고 작은 섬은 소경도'라 부르고 있다 소경도 섬사람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는 쌀 보리 고구마 마늘 콩 옥수수 참깨 등이 생산된다 그리고 근해에서는 붕장어 낙지 멸치 전어 등이 주로 잡히며 남서해안의 만입부에 형성된 간석지에서 굴 ..

여수 장도

2022년3월10일 목요일 여수 앞바다에 있는 장도는 예술의 섬이다 장도는 주민들 사이에서는 진섬으로 불린다 지금도 주민들은 웅천친수공원과 장도를 잇는 노두를 ‘진섬다리’라 한다 1930년 초 정채민 씨 일가가 입도하면서 장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이 작은 섬에서 농사짓고 갯것 잡아 자식을 키웠다 그 세월이 무려 100여년에 이른다고 한다 소박하던 섬마을이 예술의 섬으로 거듭난 건, GS칼텍스가 사회공헌프로젝트로 망마산과 장도를 연계한 예울마루를 조성한 결과다. 2012년 공연과 전시를 위한 복합 예술 공간이 문을 연 데 이어, 2019년 장도가 예술의 섬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돌아왔다. 여행자에게 일상 속 쉼표가 될 예술의 섬, 장도는 그렇게 태어났다 지금 물때와 관계없이 드나들수 있는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