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13

부산 영도 복천사

2022년7월9일 토요일 부산시 영도구 영선3동에 자리한 복천사는 연대는 알수 없으나 많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보관된 유물은 독성도 및 복장유물이다. 액자 형태를 하고 있으며 작품의 뒷면 가운데에는 붉은색으로 쓴 다라니가 세로로 기록되어 있고 그 속에 정사각형 틀이 있다. 그 틀 안에 들어 있는 복장물로는 한지 위에 붉은 글씨로 쓴 발원문인 복장 기문, 노란색 비단보자기, 진언지 5매, '사리함(舍利盒)'이라 쓴 원형 한지 2매, 오색실(五色絲)에 팔엽개(八葉盖)·준제구자천원지도(准提九字天圓之圖)·후령통(喉鈴筒)·원경(圓鏡)·오보병(五寶甁)을 연결한 오색실, 열금강지방지도(列金剛地方之圖)와 범자를 적어 놓은 한지 3매 등이 있다 그림의 가운데에는 고승이 비스듬한 구릉 위에 왼쪽을 보면서 반가부좌를 하고..

전국 사찰 2022.07.30 (14)

부산 태종대

2022년7월9일 토요일 부산 태종대는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다가 2005년 11월 1일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17호로 지정되었다.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룬다.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神仙臺)라고도 부르며, 신라 태종무열왕 사후(射侯)의 장소였다는 속전(俗傳:東萊府誌 所載)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되었다. 오륙도(五六島)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56km 거리인 일본 쓰시마섬[對馬島]이 해상의 흑점(黑點)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절벽..

국내 여행(旅行) 2022.07.28 (54)

부산 영도 봉래산(395m)

2022년7월9일 토요일 신선초교=복천사=봉래산=자봉=손봉=함지그린아파트=감지해변=중리해녀촌=임도=태종대주차장=태종대==태종대주차장 도산거리(GPS)= 12km 소요시간= 4시간30분 부산 영도구에 있는 봉래산은 옛지명이 고갈산 또는 고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표현은 전국 명승지에 박았다는 말뚝 이야기처럼, 부산의 모양이 말머리와 비슷하며 그 말의 주둥이 부분에 영도가 위치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일제강점기 붙여진 멸칭으로 부산의 기운이 메말라 버린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2009년 정상의 표지석 교체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쇠말뚝이 발견되기도 하였지만 쇠말뚝 이야기가 대부분 그렇듯이 진짜 일제가 그랬는지는 분명치 않다 참고로 봉래산은 도교의 삼신산 중 하나인데 바다 맞은편 중구에..

경상남도산행기. 2022.07.26 (52)

영동8경 강선대

2022년6월26일 일요일 영동에서 서쪽으로 약 13km 떨어진 양산면(陽山面) 송호리(松湖里) 앞을 휘 돌아 흐르는 양강 물 속에 우뚝 솟아 있는 한 바위가 있으니 이 아름다운 바위를 강선대(降仙대)라 일러 온다. 일찍이 동악(東岳) 이안눌(李安訥)이 강선대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시를 남긴 이 대(대)는 오늘날 양산팔경(陽山八景)의 하나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 오고 있거니와 강선대란 이름이 그야말로 신비스러운 지상의 낙원이었다. 하늘에 있는 선녀 모녀는 어느 화창한 초여름날 신비스러운 땅을 내려다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어마마마 소녀는 어디 아무도 보는 이 없는 곳에 가서 목욕이나 하고 오렵니다.」 선녀의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하기를 「보아라 저 아래 아름다운 강물 속에 소나무 우거진..

영동 송호 금강둘레길

2022년6월26일 일요일 도상거리(GPS)= 6km 소용시간= 2시간30분 송호관광지는 캠핑으로 유명한 곳이다. 금강 주변의 캠핑장에서 당일 혹은 1박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송호관광지는 텐트 간 간격이 넓고 소나무 사이에서 잠들 수 있어 인기가 좋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에서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는 곳, 송호관광지를 소개한다 송호관광지 근처에는 금강둘레길이 있다. 금강둘레길은 6km의 둘레길에 강선대, 함벽정, 봉황대, 여의정, 용암 등 ‘양산팔경’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완주하는데 평균 2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강선대와, 이 모습을 보고 반한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암 등 각자의 스토리를 가진 양산팔경의 비경들에 숨은 이야기를 듣..

둘레길 모음 2022.07.07 (2)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2022년6월26일 일요일 22년 4월 28일에 개통한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의 무주탑 형태로 설계되었다. 특히,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져 아찔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월여안 출렁다리는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금산군은 월영산 출렁다리 개통과 때를 맞춰 제원면 원골유원지 관광지 경관 이미지 증진을 위해 1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식당 간판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기존 벽면 간판을 철거하..

충청도.산행기. 2022.07.05 (1)

통영 벽방산(652m)

2022년6월18일 토요일 통영가족종친회관=관대바위=매바위=전망대=대당산(437m)=천개산(521m)=안정재=벽방산(652m)=안정재삼거리=무애암=벽암사=반화방초 도상거리(GPS)= 12km 소요시간= 4시간30분 벽방산(碧芳山)은 통영시와 고성을 구획하는 산으로 큰 틀에서 보면 고성군 거류면과 고성읍 월평리와 통영시 광도면의 경계지점에 솟아있는 산으로 푸른 물이 굽이치는 바다가 삼면(三面)에 감싸있어 소가야의 도읍지였던 고성군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접한 통영시와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최고로 좋은 산이다 벽방산은 불가(佛家)에서는 벽발산(碧鉢山)이라고 부른다. 석가모니부처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 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과 닮아서 생긴 이름이다. 그래서 성산으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