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5월1일 월요일
강진 사의재 앞 담벼락에 조성된 탑동 벽화마을은 백련사를 상징하는 붉은 동백꽃을 시작으로 귀엽고 생동감 넘치는 벽화들이 주변 곳곳에 그려져 있답니다 쓸쓸하고 볼품없던 오래된 골목이 고즈넉한 시골 동네의 감성이 가득 담긴 벽화거리로 탈바꿈 된 후 이곳은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강진의 이색 여행지로 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정감 넘치는 벽화거리는 골목골목마다 소담하게 꾸며진 벽화들로 분위기 있는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랍니다 탑동 벽화마을을 차분히 둘러보며 담벼락에 새겨진 영랑 시인의 시도 마음 깊이 감상해 보세요 시끌벅적한 관광명소를 떠나 한적한 시골 동네의 감상을 느끼고 싶을 때 여유롭게 쉼을 즐길 수 있는 탑동 벽화마을로 향해 보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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