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 천년기념물 문화재

금산 보석사 은행나무(천년기념물 제365호)

雲高 金容捧 2017. 10. 2. 05:40

2017년9월26일 화요일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에 있는 은행나무로 천연기념물 제365호로 1990년 08월 02일 천년기념물로 지정 되였으며 해발 300m 정도의 산록에서 자라며 보석사(寶石寺)로 들어가는 입구에 서있으며 나무의 나이는 1,000년이상으로 추정된다 나무의 높이는 40m이고 가슴높이의 원줄기 둘레는 10.4m이다 가지의 길이는 동서쪽 25m, 남북쪽 29m이다. 굵은 나무 밑둥이 세로로 골지고 뿌리 부분에서 2∼3m의 움싹 줄기가 수 없이 돋아난 것이 기이하게 보인다 1,000년의 풍상을 겪어온 노거목의 위용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줄기의 주축이 죽지 않고 살아서 높이 올라간 것이 인상적이다. 마을사람들은 이 나무가 재난을 예고하여온 신목이라고 믿고 있어서 지금까지 잘 보호하여 왔다 보석사 은행나무는 조구대사가 보석사 창건(886년) 무렵 제자와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1945년 광복 때와 1950년 전란 때, 1992년 극심한 가뭄 때 소리내어 울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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