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월12일 금요일
송가인은 진도가 고향이다 여기서 태어났다 진도에는 송가인 길도 있고 송가인 공원도 있다 송가인 고향은 관광 명소가 됐다 포토존에 제 사진 깔아놓고 제가 명절에 한 번씩 오면 팬 분들이 사진 찍고 있으면 몰래 숨어 있다가 가짜 말고 진짜랑 찍으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이 곳에서 보는 낙조는 환상적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인다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이다 이 해안도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팽목항은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 있는 항구로 1996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연안항 지정신청을 내어 1998년 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연안항 지정고시를 받았다. 이후 연안항으로서 해양수산부로부터 관리를 받게 되어 진도군의 항만건설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되었다 팽목항은 진도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구로, 현재 항만법에 의한 연안항으로 지정되어 있다. 과거에는 목포에서 팽목을 걸쳐 제주도를 연결하는 항구였으며, 현재는 진도 근해에 있는 섬, 특히 팽목과 조도를 연결하는 항로의 출발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