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21일 화요일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부터 근심에 쌓여 백제 사신을 신라로 떠나보내던곳 이라는 유래에서 수송대(愁送臺)로 불렸다 이후 조선시대 퇴계 이황 선생이 이곳을 지나며 풍경을 예찬하는 시를 남긴 후 뛰어난 경치가 근심을 잊게 한다라는 뜻의 수승대(搜勝臺)로 불렸다 수승대는 암반 위를 흐르는 계곡과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1986년 거창군이 관광지로 조성 지정하고 거창 국제연극제를 열며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명승 제53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