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6월18일 화요일
박시춘선생님은 경남 밀양 출생으로 본명 박순동(朴順東)이다 부유한 집안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일본 유학시절 중학생 신분으로 순회공연단을 따라다니며 트럼펫·바이올린·색소폰·기타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방법을 익혔다. 《몬테카를로의 갓난이》 《어둠 속에 피는 꽃》 등을 발표하며 작곡가로 데뷔했다 1931년 남인수가 부른 《애수의 소야곡》이 히트하면서 OK 레코드사 전속 작곡가로 발탁되었고, 1939년 조선악극단 일본공연에서 현경섭·송희선 등과 함께 ‘아리랑 보이즈’라는 보컬팀으로 공연하기도 했다. 대한레코드작가협회 초대회장(1958), 연예인협회 이사장(1961~1972),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1966), 예술윤리위원회 부회장(1966), 음악저작권협회 명예회장(1981) 등 대중문화계의 요직을 역임했다. 1982년 대중가요 창작인으로는 최초로 문화훈장 보관장을 받았다. 주요작품으로는 《이별의 부산정거장》 《굳세어라 금순아》 《전선야곡》 《신라의 달밤》 《비내리는 고모령》 《럭키 서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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