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 천년기념물 문화재

나주 정렬사

雲高 金容捧 2018. 2. 13. 04:45

2018년2월9일 금요일

정렬사는 나주시 대호동에 있는 사당.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金千鎰, 1537∼1593)과 그의 아들 상건(象乾, 1557~1593), 양산숙(梁山璹, 1561~1593), 임회(林檜, 1562~1624), 이용재 등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1606년 (선조 39) 현 나주고등학교 뒤편 월정봉 아래(교동)에 창건하였으며 1607년 정렬사로 사액되면서 사우를 나주 읍내(현 나주잠사공장터) 부근으로 옮겼다. 이후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으며 1953년 문열공사업추진회가 조직되고 1963년 송월동에 신실(神室)을 마련하면서 복원을 시작하였다. 1966년 사우를 남산공원으로 옮겼다가 1984년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았으며 1986년 정렬사비와 건재동상을 옮겨세웠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반의 규모로서 팔작지붕이고, 내삼문과 외삼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 평대문이다. 정렬사비는 시도기념물 제 48호로서 인조 4년(1626년)에 건립되었다. 비문은 장유가 지었으며, 김천일의 활약과 당시의 국내상황이 자세히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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