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 천년기념물 문화재

화순 운주사 칠성바위앞칠층석탑(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81호)

雲高 金容捧 2015. 4. 15. 10:58

2015년4월12일 일요일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 산8에 위치하고 있다.운주사 계곡의 서측 산 중턱의 비탈진 곳에 위치한 칠층 석탑이다. 옥개석은 추녀와 처마가 직선이고 네 귀퉁이의 모서리에 들림을 표현하였으며 낙수면도 평박한 편이다. 다만 탑신석들의 양 우주가 투박한 편이고 3층 이상의 옥개석은 다소 둔중한 느낌을 준다. 7층 옥개석 정상에는 1석으로 조성된 상륜부재인 노반석 석재 1매가 보인다. 초층 탑신은 4매의 판석으로 ‘H’자로 조립을 하였고 네 면에는 좌우에 우주를 표현한 판석을 세우고 그 사이에 면석만으로 된 판석을 끼워 넣었다. 2~7층 탑신은 1매의 판석으로 네 면의 좌우에 넓은 우주를 두드러지게 표현하였다. 이 가운데 4층의 탑신만은 방형의 별석을 짧은 탑신 위에 끼워 놓았다. 1층의 탑신이 길쭉하여 1층 옥개석을 기단 갑석으로 오해하기도 하나 층급 받침이나 지붕 골 같은 지붕 형식이 뚜렷한 경우는 옥개석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옥개석은 모두 1매석으로 조성하였고 하부 면에는 옥개 받침을 표현하였는데 모두 3단씩이나 7층만은 2단으로 줄어들었다. 대체적으로 옥개석은 추녀와 처마가 직선이고 네 귀퉁이의 모서리에 들림을 표현하였으며 낙수면도 평박한 편이다. 다만 탑신석들의 양 우주가 투박한 편이고 3층 이상의 옥개석은 다소 둔중한 느낌을 준다. 7층 옥개석 정상에는 1석으로 조성된 상륜부재인 노반석 석재 1매가 보인다. 화순 운주사 칠성 바위 앞 칠층 석탑은 석불군 뒤의 석탑처럼 세트 개념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해볼 여지가 충분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