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문화재 천년기념물 문화재

고흥 쌍충사

雲高 金容捧 2014. 8. 21. 05:19

2014년8월15일 금요일

소재지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쌍충사는 임진왜란 이전 남해안에 침입한 왜정을 막다가 손죽도에서 전사한 충렬공 이대원(1566~1592)과 임진왜란 중에 큰공을 세우고 전사한 충장공 정운(1543~1592)을 배양한 사우다.원래 선조20(1587) 22일 녹도만호를 역임한 이대원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웠으나 임진왜란때 불타 버렸다. 그 뒤 임진왜란때 녹도 만호로 있다 순직한 전운과 함께 초과집을 마련하여 제사를 지내다 숙종때 사우를 세우고 쌍충사라는 사액을 받았다.이대원은(1587) 선조 20년 녹도만호로써 남해안에 출몰하는 왜적을 맞아 전과를 올리고 손죽도 해상에서 순절한 인물이다. 이에 선조는 사랑을 지워 인근 주민에게 행사토록 하였는데 이것이 성충사의 이대원 묘당이다.정운은 서예 유성룡의 천거로 1591년 녹도만호로 부임 하였으며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임진왜란때 옥포, 당포, 한산해전 등에서 선봉장으로 전과를 올리고 몰운대에서 순절하였다. 이에 전라 좌수사 이순신이 청하여 1592년 그 위패를 합향하였다.우리 해군에서는 장군의 충렬을 기리기 위하여 정운호를(해군함정) 신축 해군과 함께 바다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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