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 백양꽂

2024년9월14일 토요일

백양꽃은 조선상사화 또는 고려상사화라고도 불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서 내장산 이남에서 자생한다 전남 장성군 백양사에서 처음 발견된 개체가 처음으로 보고돼 백양꽃이라 불리게 됐다 내장산국립공원 내 백양꽃은 국립공원과 정읍 지역단체가 함께 야생화를 식재하는 사업을 2014년도부터 실시한 결과물이며 현재 약 120만 포기의 백양꽃이 피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유일 하게 내장사가 제일 많다 백양꽃은 꽃무릇이나 다른 상사화와는 달리 환경에 예민하고 꽃잎이 날씨에 따라 쉽게 시들기 때문에 제대로 된 백양꽃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8월 25일 경부터 피기 시작 한다 대개 1~2주 내에 시들기 시작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