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순천(順天) 소식

세계5대연안습지 순천만

雲高 金容捧 2022. 12. 6. 05:20

2022년11월26일 토요일

순천만은 갈대밭과 갯벌의 풍광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뻗어있다 이곳은 각종 희귀 철새들과 갯벌의 생명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땅이다  순천만자연생태관은 순천만이 지닌 환경과 생명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지역 대표 철새인 흑두루미 가족도 만나고 순천만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아이들은 갯벌의 생명체와 철새  텃새들을 관람하면서 순천만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순천만습지는 5.4km2의 갈대밭과 22.6km2의 갯벌이 마치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철새와 갯벌 생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  순천만은 국내 연안습지 중 처음으로 2006년 람사르 습지1) 에 등록되었다 연안 습지는 만조 때와 간조 때 바닷물이 들어가고 나오는 경계 사이의 지역을 말한다 만조 는 밀물이 꽉 차서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높을 때이고 간조는 물이 빠져 바닷물의 높이가 가장 낮을 때이다 연안습지는 강에서 실려온 흙이 강 하류 지역에 넓게 쌓이면서 만들어진다 삼각주 지역이나 해안 갯벌이 대표적인 연안습지다 연안습지는 다양한 생태계의 변화가 일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다 순천만에는 매해 겨울이면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의 철새가 찾아온다 순천만이 조류가 살 수 있는 천혜의 환경 조건을 갖췄다는 증거다 철새 외에도 각종 게류 조개류 갯지렁이류 등이 갯벌을 터전 삼아 생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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