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산행기

지붕없는미술관 고흥 연홍도

雲高 金容捧 2020. 2. 1. 05:08

2020년1월5일 일요일


연홍도는 거금도()와 완도군 금당도() 사이에 있으며, 거금도에서 서쪽으로 0.6㎞ 지점에 있다 원래는 섬이 말처럼 생겼다 해서 마도()로 불렸다. 1895년(고종 32) 행정구역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에 편입되면서 연홍도라 개칭되었다. 섬의 형상이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연()과 같이 보여 연홍()이라 부르지만, 한자로는 알기 쉽게 연()자를 쓴다 연홍도는 약 300년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118명(남 59명, 여 5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64세대이다. 취락은 섬 중앙의 동쪽과 서쪽의 양쪽 해안에 면하여 집중해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없고 밭 0.24㎢, 임야 0.27㎢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농산물로는 고구마·고추·무·양파·배추·마늘·참깨 등이 생산된다. 연근해에서 장어·멸치·농어·바지락·맛 등이 주로 어획되며, 굴 양식업도 활발하다 현재는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전라남도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성 오봉산(324m)  (0) 2020.02.24
순천 운동산(465.2m)  (0) 2020.02.20
고흥 시산도(비봉산)  (0) 2019.12.03
청산도 매봉산(385m)  (0) 2019.06.09
보성 일림산(667.5m)  (0) 201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