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3월2일 월요일
논산 관촉사 배례석(論山灌燭寺 拜禮石)은 충청남도 논산시 관촉사 석등에서 약 10m 동쪽으로 떨어진 화단 안에 있는 것으로, 절을 찾은 불자들이 부처님께 합장하고 예를 갖추는 장소로 사용되는 석물이다.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의 유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되었다 배례석은 부처님께 예(禮)를 올리던 곳에 놓은 직사각형의 받침돌(臺石)로 바닥에서 2단의 직각 괴임을 새기고, 그 사방의 면석(面石)에는 안상(眼象)을 새겼다. 윗면에는 가운데 커다란 연꽃을 중심으로 좌우에 그보다 작은 연꽃 두 송이를 돋을 새김 하였다. 연꽃은 단판(單瓣) 8엽(葉)이며 중앙에는 커다란 둥근 자리(圓座)가 있고, 그 안에는 가운데 1개와 그 주위에 8개의 자방(子房)이 연주문(蓮珠文)처럼 돌려져 있는데 음각(陰刻)으로 새겼다. 연꽃의 잎 끝이 뾰죽하며 그 사에에 다시 중판(重瓣)의 연꽃잎을 뾰죽하게 돋을 새김하였다. 제작연대에 대한 이설(異說)이 많으나 제작기법으로 보아 관촉사 석조미륵보상입상과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위키백과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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