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박물관

2014년10월8일 수요일

창녕박물관은 1993년 5월 건축공사에 들어가 1996년 3월 유물전시관을 개관했다. 1997년 7월 창녕박물관으로 승격되었고, 2001년에는 계성고분이전복원관을 개관했다.창녕박물관은 4,811㎡의 부지에 세워진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박물관 건물에 2개의 전시실과 별관인 계성고분이전복원관, 시청각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토기류 85점, 마구류 45점, 장신구류 50점을 포함한 가야시대 및 신라시대의 유물 총 240종 1,012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실물 102종 160점과 복제물 64종 106점이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 계성고분이전복원관에는 계성고분군의 대형고분 1기를 이전, 복원하여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 시청각실에서는 창녕군 관내의 문화유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청각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중앙홀에는 가야고분의 축조 과정을 볼 수 있는 디오라마가 설치되었다.주요 소장유물로는 은제허리띠, 은제새날개모양입식, 은제목걸이, 금제팔찌, 금제세환이식 등이 있다.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창밀로 34에 있다.백과사전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