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8월29일 금요일
남원읍성 [ 南原邑城 ]은 사적 제298호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 46,4,1번지,천년의 고향 남원읍성을 찻아서 어재를 담아 내일을 전하는 소중한 문화유산, 남원읍성 사적 제298호,] 남원읍성 (南原邑城)사적 제298호이며. 《삼국사기》 <신라본기>에는 신문왕(神文王) 11년(691)에 "남원성을 쌓았다"고 적혀있지만, 지금의 남원성과는 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남원은 본래 백제의 고룡군(古龍郡)이었는데, 신라에 병합된 뒤 신문왕 5년(685)에 소경(小京)을 설치함으로써 남원소경(南原小京)으로 불렸으며, 고려시대에는 남원부(南原府)로 바뀌었다. 충선왕 때 대방군(帶方郡)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곧 남원군(南原郡)으로 고쳤으며, 공민왕 때 다시 남원부로 승격되었다. 조선시대에는 태종 때 도호부(都護府)가 있었다. 전라북도 [南原시의 중심부 주변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축산성. 남원은 군사적 요지로 일찍부터 성곽이 축조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나 자세한 시기는 알 수 없다. 1597년(선조 30) 5월에 성을 크게 개축하고 여장(女墻)을 새로 높이 쌓았는데, 이는 왜적의 침입에 대비한 것이었다. 성곽의 형태에 대해서는 1597년에 개축된 모습이 알려져 있는데, 둘레 8199척, 높이 13척이며, 옹성(甕城)이 16곳, 치첩(雉堞)이 1016개로 둘레에 깊은 도랑이 있었다고 한다. 《남원관부도(南原官府圖)》에 보면 성곽은 네모 반듯하며 사방에 성문이 있고 남북과 동서로 직선대로가 교차하는데, 한국 성곽으로는 보기 드문 예이다. 사적 제298호.로 지정되어있다. 비석의 구래현감 이춘원이라고 글귀가 적혀있으며 비석 뒤에 간판에도 구래현감이라고 나와 있으나 월래는 충청도 관찰사라고 함니다,묘는 전라남도 광주시 하남에 자리하였으나 이곳에 아파트가 둘어서자 경기도로 이전하였다고 함니다,,南原은 그러므로 통일신라기에 쌓은 성곽은 도시 규모가 확장·축소를 거듭하는 사이 크게 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 남아있는 석축(石築) 성벽은 조선시대 선조(宣祖) 30년(1597) 5월에 왜적의 침입에 대비해 대대적으로 다시 쌓은 것이다. 개축한 뒤 곧바로 왜군(倭軍)이 남원으로 쳐들어와 남원성을 지키던 조선(朝鮮)·명(明) 연합군과 큰 전투를 벌였는데, 조선·명 연합군이 크게 패하였다. 이때 싸우다 죽은 군인과 주민들의 무덤이 바로 만인의총(萬人義塚)이다. 각종 기록에 의하면, 개축 당시 평면형태를 네모 반듯하게 쌓은 성벽의 둘레는 8,199척이고, 높이는 13척이었다. 옹성(甕城)이 16곳, 치첩(雉堞)이 1,016개에 달했으며, 성벽 바깥으로 깊은 도랑[溝]을 두른 큰 성이었다. 사방에는 성문이 있는데, 남문이 가장 장대하였다.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 위에 누각을 올려 완월루(翫月樓)라고 불렀다. 성안 북서쪽에는 객사(客舍)인 용성관(龍城館)이 있고 남서쪽에 관아가 있었으며, 사직단(社稷壇)과 문묘(文廟)는 각각 성 바깥 서쪽과 북쪽에 위치하였다. 성안에는 남-북, 동-서 직선대로가 교차하고, 그 사이에도 너비가 약간 좁은 직선도로가 각기 교차하던 흔적이 지금도 남아있다.남원(南原)은 백제(百濟)의 영역에서 신라(新羅)의 소경(小京)으로 발전하면서 정연한 시가지(市街地)가 형성되었고, 소경성(小京城)이 축조되었는데, 이를 지리지(地理誌)에서는 유인궤성(劉仁軌城)으로 기록하기도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통일신라 南原의 소경성(小京城)을 유인궤성(劉仁軌城)이라 하고 9구(區)로 정전(井田)의 유지(遺址)가 남아있다고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실제로 지금의 남원시가(南原市街)는 도로(道路)가 방격(方格)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