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11월16일금요일
송광사주차장-송광사-연산봉사거리-장박골-작은불목재
비로암-대각암-선암사-선암사주차장
나홀로
가까운곳에두고서도조계산단풍을보지못해늦께나마산행에나섯다
왠지혼자산행하기가몹시허전한마음이든다
그러나셀수업이오같던길이라마음먹고송광사로향했다
송광사에도착하니평일인데도많은사람들이오간다
나도사람들틈에섞여송광사구경을하고등산을시작했다산행하는사람이하나도없다
고요하다.아니고요하다못해.적막감이흐른다오늘따라새소리도들리지않는다
걸음걸이가빨라진다.왜일까긴장한탓일것같다.가던걸음을멈추고하늘을올려다본다
한참을처다보고나니.마음에평온을찾은것같다
하산길에녹차체험관에들려구경도하고주차장가는길에회사동료들을많낱다
버스을타고집으로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