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산행기
암태도 승봉산(355.5m)
雲高 金容捧
2019. 5. 6. 20:13
2019년4월17일 수요일
암태중학교=산불감시초소=승봉산(355.5m)=수곡임도=큰봉산=유적터=마당바위=오리바위=노만사=수곡리
도상거리(GPS)= 7km
소요시간= 2시간10분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에 딸린 섬으로 최고봉은 승봉산(356m)이며 이밖에도 큰봉산(223m)·박달산(197m)·추봉(159m) 등이 솟아 있다 중앙부는 평지로 농경지와 염전으로 이용된다. 해안은 동쪽과 북서쪽에 큰 만이 있으며, 곳곳에 작은 돌출부가 있다 면적 43.09㎢, 인구 2,956명(2001)이다. 해안선길이 91.76㎞이다. 목포시에서 서쪽으로 약 25㎞ 떨어져 있다 주위에는 추포도·당사도·초란도·진목도 등의 부속섬이 있으며, 섬의 남쪽과 북서쪽에는 팔금도와 자은도가 각각 마주하고 있다. 원래는 3개의 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토사의 퇴적으로 하나의 섬으로 연륙되었다. 돌이 많이 흩어져 있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져 있다 하여 암태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 600년 전 최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았다고 한다 삼국시대에는 아노현에, 통일신라시대에는 갈도현에, 고려시대에는 능창현에 속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나주목에 편입하였다가 영광군에 속하기도 했으나 다시 나주목에 속하였다. 1896년 지도군이 창설되어 지도군에 속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지도군이 폐지되면서 무안군에 소속되었다. 1969년에 신안군이 신설되면서 신안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