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산행기

순천 금전산(667.9m)

雲高 金容捧 2018. 10. 5. 04:23

2018년9월27일 목요일

낙안불재=약사암=휴양림갈림길=금전산(정상667.9m)=금강암=낙안온천

도상거리(GPS)= 4.5km

소요시간=2시간30분

금전산은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해발 667.9m)이고 조계산에서 뻗어나온 한 지맥이 남쪽으로 흘러내리며 고동산을 거쳐 일으킨 바위산이다. 이 금전산의 옛이름은 쇠산이었으나 100여년 전 금전산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의 뜻을 그대로 번역하면 금으로 된 돈 산이다. 그러나 실은 불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부처의 뛰어난 제자들인 오백비구(혹은 오백나한)중 금전비구에서 산이름을 따왔다고 금강암 스님들은 말한다 금강암은 백제 위덕왕 때 창건되었다 승주향리지에는 위덕왕 30년 583년 금둔사가 창건되었고 그 후 의상대사가 금강암, 수정암, 문주암 등 30여동의 사우를 가진 대찰로 중건했다고 전한다. 지금의 금둔사는 1985년 선원으로 재건된 것으로서 태고종 소속이며 금강암은 송광사에 속한 조계종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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