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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해군사관학교 벗꽂 잔치다녀왔네요

雲高 金容捧 2018. 4. 14. 12:04

2018년4월4일 수요일

해군사관학교는 진해시에 있는 해군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설치된 4년제 정규 사관학교로 1946년 1월 17일(해군병학교), 조선해안경비대사관학교, 1946년 8월 10일(해안경비대학), 1946년 8월 14일(해사대학), 1948년 11월 16일(해군대학교), 1949년 1월 15일(해군사관학교로 개칭 되였다 대한민국 해군의 장교가 될 사관생도에게 필요한 교육을 시키고 지도적 인격을 함양하기 위해 설립된 군사학교로 1945년 8월 21일 손원일, 정긍모를 중심으로 김영철, 한갑수, 민병증 등 5인이 해군건설의 초석이 될 ‘해사대’를 결성하였다. 이틀 뒤인 8월 23일 손원일 등은 서울 안국동의 안동교회에 해사대라는 간판을 걸고 해사대본부를 발족시켰다. 이후 해사대는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구 교통국 해사와 산하단체였던 조선해사보국단과 연합하여 ‘조선해사협회’를 결성하였다. 이후 미군정이 선포되고 한국 연안의 경계 필요성이 대두되자 조선해사협회는 군정당국과 협의 하에 해안경비를 담당할 조직을 만들게 되었으며, 그 명칭을 ‘해방병단’이라 명명하고 단장에 손원일 소령이 취임하였다 해방병단이 어느 정도 체계를 잡게 되자 사관생도를 양성할 목적으로 1946년 1월 17일 ‘해군병학교’를 설립하고, 초대교장에 손원일 중령이 취임하는 한편, 2월 8일 사관생도 입교식을 거행하고 해사 1기생 총 113명이 수업을 받기 시작했다. 1946년 6월 5일 해방병단이 ‘해안경비대’로 개칭되자, 해군병학교도 ‘조선해안경비대사관학교’로 개칭되고, 8월 10일 다시 ‘해안경비대학’으로 변경하였다가 8월 14일 ‘해사대학’으로 개칭되었다 1948년 10월 25일 현재의 진해시 옥포만의 교정으로 교사를 이전하고, 1948년 11월 16일에는 교명을 해군대학교로 개칭하였으나, 1949년 1월 15일 최종적으로 해군사관학교로 개칭되어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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