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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통제영내 백과당(제 402호)

雲高 金容捧 2015. 4. 12. 20:24

2015년4월9일 목요일

통영 통제영지내 관아건물로 세병관 뒤편 서쪽에 있었던 백화당은 장수들이 일상 업무를 수행하던 공간으로 선조 36년(1603) 제6대 통제사 이경준(李慶濬)에 의해 건립됐다.1775년 화재로 제132대 통제사 조완에 의해 재건(再建)됐으나 일제강점기에 훼철(毁撤)됐다.통영시는 292년간 번성을 이룬 조선수군 총본부였던 통제영의 옛 모습을 되살리기 위해 1995년부터 지표.발굴조사를 실시하는 등 통제영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2000년~2003년 세병관 경내 망일루를 되살렸고, 창원지법 통영지원과 창원지검 통영지청 자리에 운주당과 경무당, 병고, 내아 건물을 각각 복원했다.통영시 관계자는 "임진왜란 이후 남해안의 방비를 도맡은 조선수군의 총사령부 복원이 완료되면 통영이 명실상부한 호국의 성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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