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旅行)

영암군립하 미술관

雲高 金容捧 2015. 3. 2. 09:01

2015년2월27일 토요일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영암군립 하 미술관은 동강 하정웅의 미술 문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작지만 알찬 미술관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미술품을 지역 문화 자원으로 활용해 다양한 전시 기획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정서 함양과 미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 영암군립 하 미술관이 영암의 새로운 문화 창출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2012년 9월에 설립된 영암군립 하 미술관은 총 사업비 55억이 투입되었으며, 부지 면적 6,017㎡[1,820평]에 미술관 1,413.91㎡, 게스트하우스 101.52㎡의 규모이다.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된 영암군립 하 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수장고[216㎡], 상설 전시실[284.4㎡], 기획 전시실[216㎡], 사무실(86.4㎡) 등을 갖추었다.영암 군립 하 미술관구림리에 있던 망향 미술관을 증축 및 개칭하여 만들어진 미술관이다. 영암군 홍보 대사이자 재일교포인 동강 하정웅이 평생 수집한 미술 작품 3,037점을 기증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다 영암군의 홍보 대사이자 재일교포인 동강 하정웅의 미술품 기증을 계기로 설립된 영암군립 하 미술관은 하정웅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가와 작품의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개관 기념으로 2012년 9월 3일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열린 ‘그리운 고향전’은 관내 문화 예술인은 물론 전국 미술관장을 비롯한 미술 작가, 큐레이터, 미술 수업과 관련한 초·중·고·대학생들이 관람하였으며 미술 메세나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또한 지역 축제인 왕인 국화 축제와 연계하여 전국 각지의 관광객은 물론 일본 관광객들을 유치함으로써 한일 문화 교류의 장이자 미술 현장 명소가 되었다 백과사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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