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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태안사 광자대사탑비(보물제 275호)

雲高 金容捧 2015. 1. 31. 05:27

2015년1월28일 수요일

곡성 태안사 광자대사탑비(谷城 泰安寺 廣慈大師塔碑)은 전라남도 곡성군, 태안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비석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보물 제275호로 지정되었다 비의 조성년대는 950년 조성. 보물 제275호. 귀부 길이 197㎝, 너비 182㎝, 이수 높이 56㎝. 비신은 임진왜란 때 파괴되어 결실된 잔편이 귀부와 이수 사이에 놓여 있으나 마멸이 심하여 판독이 어려운 상태이다. 다만 〈해동금석원 海東金石苑〉에 실린 전문을 통해서 윤다는 대사의 법휘이고 법신은 자이며, 광자는 시호라는 것과 비문 끝에 있는 '光德二年歲次庚戌十月十日鐫字'를 통해서 950년(광종 1)이라는 조성시기도 알 수 있다.비문의 내용은 손소가 지었으며 쓴 사람은 모른다. 정간을 치고 쓴 글씨는 전반적으로 왕희지의 행서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필력이 건경하여 통일신라시대에 비하여 서예가 비약적인 발전을 했음을 보여준다. 귀부는 목이 짧아지고 앞면이 사실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수의 네 모서리에는 반룡을, 제액 상부 중심에는 가릉빈가를 조각했다 백과사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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