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國寶) 보물(寶物)

순천 송광사 영산전(보물제303호)

雲高 金容捧 2015. 1. 28. 06:17

2015년1월24일 토요일

송광사 영산전(順天 松廣寺 靈山殿)은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교 건축물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303호로 지정되었다.이 건물은 영취산에 거주하며 법화경을 설하고 있는 석가모니부처님을 모시고 있으며, 보물 1368호로 지정되어 있는 후불탱인 영산회상의 설법하는 장면을 모사한 영산대회탱과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애를 8단계로 나누어 그린 팔상탱이 있다.영산전은 보물 제303호.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건물 안에는 1725년(영조 1)에 제작한 영산대회탱과 팔조탱이 봉안되어 있다. 사적기에 따르면 1637년(인조 15)에 창건하고, 1737년에 중수했다고 한다. 전면의 간격이 21척밖에 안 되는 작은 건물이므로 기둥 사이가 좁고 기둥이 높은 편이다. 평면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외관을 장엄하게 보이기 위하여 외3출목의 다포계 공포로 짜올려 기둥과 처마의 사이가 벌어지도록 했다. 중첩되는 공포로 인해 내부 천장의 면적이 좁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건물 내부의 공포는 2출목으로 했다. 앞면 3칸은 모두 개방하여 빗살무늬의 분합문을 달았으며, 약사전 쪽으로 외문을 단 것을 제외한 나머지 옆벽과 뒷벽은 토벽으로 처리했다. 밝은 색채의 모루단청이 아름다운 건물이다 백과사전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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