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7월28일 화요일
명옥헌 원림은 담양 소쇄원(명승 40호)과 함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민간정원이다 명옥헌의 역사는 조선 시대 선비 오희도에서 출발한다 벼슬에 큰 관심이 없던 그는 세속을 잊고 사는 집이라는 뜻의 망재(忘齋)를 지었다 오희도가 세상을 떠나고 아들 오이정이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세우고 나무를 심었다 명옥헌 배롱나무의 시작이다 명옥헌 원림에는 수령 100년이 넘은 배롱나무 20여 그루가 있다 길에서 보는 가느다란 배롱나무와 차원이 다르다 긴 세월만큼 굵고 거칠다 배롱나무는 정자 주변의 소나무 느티나무 동백나무와도 어우러진다 붉은 꽃이 만발한 배롱나무가 환상적인 소우주를 보여준다 정자 앞 연못은 이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세상에 와 같은 감탄사가 자동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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