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바다 여행(旅行)

해남 임하도 트래킹

雲高 金容捧 2022. 9. 8. 17:21

2022년9월1일 목요일

임하도는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에 속하는 섬으로 1930년대부터 섬에 삼림이 울창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는 섬의 형태가 말과 닮았다 고해서 이마도(二馬島)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임하도는 1800년경 하동정씨와 김해김씨가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서 임하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임하도는 2010년에 2월 임하교의 준공으로 문내면 예락리로 연륙되었다. 1986년 방조제 형태의 다리로 연륙교를 건설하였으나 조류의 흐름이 막히면서 토사와 개펄 등의 퇴적물이 증가하는 등 생태계가 파괴되면서 김 양식 뿐만아니라 물고기도 잘 잡히기 않게 되면서 주민들의 연륙교에 대한 교체가 있었다. 이후 현대식 교량의 형태로 조류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수산물 양식과 어장 활동의 방해물이 제거되었다. 임하도에는 높이 7.5m의 무인등대가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산40번지에 있다. 임하도의 무인등대는 진도와 해남 사이의 울돌목으로 진입하는 서쪽 출입구 외곽에 있어서, 목포와 해남의 우수영 사이를 지나는 선박들과 목포에서 제주를 왕래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주민은 주로 농업과 어업을 동시에 하는 반농반어(半農半漁)의 생업에 종사하고 있다 주요 식생은 곰솔군락이며,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종으로 동백나무, 자금우,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사철나무 등이 출현하고 있다. 임하도 주변의 얕은 바다에서 상괭이가 자주 나타나 2019년에는 상괭이공원 등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울돌목의 거친 물살을 가르는 숭어가 계절에 따라 많이 출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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