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성(邑城) 산성(山城))

진주성(사적118호)

雲高 金容捧 2020. 8. 27. 06:06

2020년8월15일 토요일

경상남도 진주의 남성동과 본성동에 걸쳐 있던 조선 시대의 읍성()으로 고려 말기에 왜구를 막기 위하여 쌓은 것으로 임진왜란 때의 항전지로 유명하다 성안에 촉석루가 있다. 사적 제118호이며 1592년 음력 6월 이후 전국에서 의병들이 봉기하고 이순신이 지휘하는 수군에 왜구의 수륙 병진 의도가 탈탈탈 털리고 조선이 방어전에 들어가자 기세가 꺾인 군은 병력을 집중하여 경상 우도[5]를 꺾으려 했으나 진주성만은 공격하지 못했다. 이에 7월 하순 육로로만 서진하여 진해[6], 고성을 점령하고 8월 초에 진주를 위협하였다 김시민은 각지에 구원병을 요청하며 진주성 방어 태세를 강화하였고 왜군은 남강 남안까지는 진출하였으나 강을 건너 진주성을 공격하기기 쉽지 않다고 판단, 사천으로 물러나 거기에 거점을 확보하려 했다. 김시민은 일천의 병력으로 사천성 왜군을 공격하여 격파하고 추격해 고성과 진해도 탈환하였으며 조정에서는 그의 공을 치하하고 목사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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