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산행기

인왕산 북악산

雲高 金容捧 2012. 3. 22. 06:36

2012년3월21일 수요일

사직공원=인왕산=창의문=북악산=숙정문=성북천발원지=호경암=하늘마루=미래사=북한산둘레길=형제봉=북악매표소

소요시간=5시간

누구랑=순천크리스탈산악회 따라

인왕산은 높이 338m.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鎭山) 중 하나이다. 이 산의 능선을 따라 성곽이 이어지며 동쪽 산허리로 북악(北岳)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조선 초에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을 주산(主山), 남산(南山)을 안산(鞍山), 낙산(駱山)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던, 조선조의 명산이다. 봄에는 진달래가 화사하고 곳곳에 약수와 누대(樓臺)가 있었다.

경치가 아름다워 이를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은데, 특히 정선(鄭)의 (인왕제색도) 는 널리 알려져 있다. 일제감정기에 인왕산의 표기를'仁旺'이라 하였으나, 1995년 '仁王'으로 옛지명이 환원되었다. 군사적인 이유로 통제되었다가 1993년부터 개방되었다.

북악산은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산으로 북악(北岳).백악(白岳).백악산(白岳山)이라고 한다. 높이 342m. 기반암은 화강암이다. 인왕산.북한산.낙산.남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서울 북쪽 경복궁의 진산이다. 1395년(태조5) 시축한 서울성곽(사적 제10호)의 기점으로서 북악산에서 낙산.남산.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쌓았다. 정도전이 성저(城底)를 측정한 뒤 천자문의 글자 순서에 따라 97구로 나누고 북악산의 정상에서부터 각 구마다 순서대로 번호를 동쪽으로 붙여 나가면서 97번재 글자인 조(弔)자에서 다시 북악산에 이르도록 했다. 청와대가 자리잡고 있어 일반인의 등산이 금지되었으나, 노무현 정부때 민간인에게 개방되었다. 서쪽 인왕산과 안부에 자하문(紫霞問)이 있으며, 남동쪽 기슭에 삼청 터널과 삼청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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