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구룡령=갈전곡봉=왕승골삼거리=1100봉=대야영징=조침령
맑고 화창한 날씨다 아침부터 후덥지근 하다 사고로 산행을 쉬엇다 처음 간다 걱정이 앞선다 무더운 날씨에 이런 몸으로
해낼수있을까 하고 예상은 적중 했다 10km 쯤 가니 몸에 신호가 온다 예상은 하고 왔건만 두려움이 몰려온다 15km 가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온몸에 기운이 빠진다 준비해간 상비약으로 처방하고 길을 재촉해 보지만 속도는 커녕 완주가 목표다
몸이 좋지안은데다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다 언제나 선두구룹에 속했던내가 중간구룹에 석여서 간다 그러나 포기란 없다
무사히 하루을 보낸다 이제 동해로 내려가면서 추암 해수욕장에 들려서집으로 간다 피곤이 한꺼번에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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